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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생각을 듣습니다.

광주온「시민정책참여단 만남의 날」시장 주요 답변

작성자
시민소통과
작성일
2025-11-21
조회수
2,326
■ 광주온 '시민정책참여단 만남의 날' 시장 주요 답변

① 이번에 20여 명과 함께 베트남을 다녀왔는데 다들 왜 무안공항을 방치하고 있는지, 언제쯤 개항이 가능한지 궁금해했고 조속히 국제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 국토부에서는 무안공항 개항을 위해 이퀄라이저를 철거해야 하는데 유가족 측에서 진상규명을 위해 철거를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가족 측과 빨리 합의를 하고,
안된다면 임시로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띄워 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의 대응이 없어 계속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본적으로는 민군공항 통합을 통해 무안공항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답함.


② 지하철 2호선 금호지구 도로 개방률이 34% 수준인데, 12월 22일까지 전체 개방이 가능하겠는지와 최근 뉴스를 보니 흙으로 메꿔야 하는 구간을 돌로 메꾼 사례가 있다고 보도되었던데
시가 공약 이행을 위해 안전을 희생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 공사 과정에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중에 있으며 만약, 12월22일까지 개방이 완료되지 않으면 시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23일에 시장직을 사퇴하겠습니다.
또한, 공사구간을 돌로 메꿨다는 뉴스는 가짜 정보로 비가 온 후 포크레인과 트럭의 작업지점 접근을 위해 진입로를 만드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부분으로 해당 방송사에서도 이해하였다고 답함.


③ 광주에 복합쇼핑몰이 3개가 들어서는데 복합쇼핑몰로 인해 인근 교통체증이 심각해질것으로 우려됩니다. 그리고, 동구의 공실률이 현재 약50%에 달하는데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구도심 상권은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 대안은 있느냐는 질문에

→ 교통은 모두가 걱정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재, 광천-상무선 지하철 건설, 백운동에서 광주공고까지 이어지는 버스형 트램(BRT), 신안동에서 용봉IC로 이어지는 35m 도로, 광주천을 잇는 교각 설치 등
추가 교통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공실이 생기는 이유는 인구감소와 온라인 쇼핑을 통한 구매 증가, 도시 외곽 개발로 인한 상권 분산 때문입니다. 복합쇼핑몰 하나가 들어서면
도시 이용인구가 3천만명까지 늘어난다는 용역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 시는 이를 지역상권과 연결하는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함.


④ 도시철도 공사와 관련해서 드메르웨딩홀 인근은 지상으로 건설한다라는 가짜뉴스가 돌고 있는데 사실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 수완지구 드메르웨딩홀 인근은 지하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답함.


⑤ 평일에는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광주시의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는 만큼 버스 시설물 안전관리와 운전기사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버스를 이용할 때 잡음·진동 등이 심하게 발생하고
운전자의 안전 배려, 운전 자세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 광주시가 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며 매년 약 1,300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하반기 버스 안전평가와 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있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서비스 품질이 이에 미치지 못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버스 시설물 점검, 운전기사 교육, 안전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이 잘 연결되고 시민들이 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되면 이 비용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입니다고 답함.


⑥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등 대규모 사업으로 인해 광주시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의 재정 운영방향에 대한 질문에

→ 현재 광주의 부채는 첫째 지하철공사에 필요한 재원, 둘째 동광주 고속도로 확장 공사, 셋째 영산강 주변 난개발을 막기 위한 토지매입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것만 빼면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26년 광주 예산 7조7천억 중 3조6천억이 국비입니다. 그러나 국비는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부분으로 매칭을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국비 확보는 시 재정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답함.


⑦ 남초등학교(동구 소태동) 앞 도로가 매우 좁은데도 불구하고 스쿨존 안전표지와 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차량들이 빠르게 통과하는 상황이 우려스럽습니다.
시에서 스쿨존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한다는 질문에

→ 현장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민분들 중에 학교 앞 시속 30km 제한을 해제하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우리 자녀가 학교 앞에서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십니까?
조금 답답하더라도 어른들이 학교 앞에서는 시속 30km를 지켜야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고 답함.


⑧ 광주가 아파트 허가를 너무 많이 내주는 것에 불만이 있습니다. 10~15년만 지나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많은 세대가 비어 있을 가능성이 있고, 도시 공동화·슬럼화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조례를 바꿔서라도 공급 과잉을 막아야 한다”라는 질문에

→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 경우는, 첫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도시공원을 방치하면 사유지 난개발이 발생할 수 있어 10%만 개발하고 90%는 시민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둘째, 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광천동 등 노후 아파트를 다시 짓는 사업은 사유 재산권과 직결되며 법적으로도 허가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셋째, 도심 기능 회복형 개발입니다. 전남·일신방직 복합쇼핑몰 건립처럼 도심 재생과 산업 기능 회복 사업으로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함께 들어서는 경우입니다.
지금 광주는 청년·서민·신혼부부가 살 공공주택이 부족한 것이 핵심 문제입니다. 그래서 LH가 시행하는 산정지구 1만 3천 세대를 전부 공공아파트로 짓도록 요구했다고 답함.


⑨ 떠나는 광주가 아니라 사람이 들어오는 광주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기업 유치가 부족해,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타 지역으로 떠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인구 유입 정책과 지속 가능한 경제 정책에 대한 고민해주세요. 또 광주시의 AI정책에 대한 질문에

→ 광주시는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AI를 선정하고, 2019년부터 4천억 원 규모의 AI 1단계 사업을 통해 국가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AI 영재고 등 AI 집적단지를 조성했습니다.
2026년부터는 2단계 사업을 위해 6천억 원 규모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으며 NPU 컴퓨팅센터 건립, AI와 모빌리티를 결합한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으로 12월경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1단계 사업을 통해 실제로 광주에는 AI관련 기업 160개가 들어왔고 650개의 일자리가 생겼고 지속적으로 관련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AI와 복합쇼핑몰 등을 통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답함.